안녕하세요 노무사수험일지 6회차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D-272일 입니다. 9달 정도 남았네요...
이번주에는 공부가 잘되었던 날도, 공부가 안됐었던 날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조금 있었거든요...
진도
이번주 공부 내용입니다.
목요일에는 누적공부를 하고자 했는데 제가 복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저 계획을 다 하지 못했어요..
인강만 다시 정리하면
11월27일(월) : 인사노무GS0기(최중락) 인강 12강
11월28일(화) : 인사노무GS0기(최중락) 인강 13강, 노경GS0기(장선구) 인강 4, 5강
11월29일(수) : 인사노무GS0기(최중락) 인강 14, 15강, 노경GS0기(장선구) 인강 6강
11월30일(목) : 인사노무GS0기(최중락) 인강 16, 노경GS0기(장선구) 인강 7강
12월1일(금) : 인사노무GS0기(최중락) 인강 17강, 18강 노경GS0기(장선구) 인강 8강
12월2일(토) : 인사노무GS0기(최중락) 인강 19강
12월3일(일) : 인사노무GS0기(최중락) 인강 20강
이번주 결산
지금 공부의 우선순위는 인사, 그다음에 노동법과 노경입니다. 그러다 보니 인사만 공부한 날이 좀 많네요
그리고 토요일에 집에서 김장한다고 해서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도와드릴겸 놀러 갔습니다. 가서 맛있는 보쌈김치도 먹고 좋았습니다. 대신 공부는 덜했네요...
인사노무 시간을 많이 쓰는데 과연 공부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이해는 전부 하고, 학설적으로 연구된 개념 같은것은 좀 외우려고 하고 있어요.. 금방 다 까먹지만요. 우선 한번다 외우면 나중에 다시 외울 때도 좀 더 쉽지 않을 까요?
그리고 인사노무 좋은점이 인사노무 하다가 노동법 하면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이게 대비효과인가 봐요.
사실 이번주 수요일, 목요일 부터 해서 치아가 많이 아팠어요, 매복 사랑니 한쪽만 발치하고 다른 하나는 그냥 뒀었는데 그 부분에 염증이 생겼습니다.... 아직까지도 아픕니다 ㅠㅠ 그래서 12월 4일에 발치하기로 했어요
다음주 계획
우선 월요일 오후2시에 사랑니를 빼니까 공부는 아침에만 가능할것 같아요.. 저녁에 공부 가능하겠지만 그냥 가족들끼리 서울의 봄을 보기로 했습니다...
재밌을 거 같아요
그리고 공부 비중은 인사노무관리, 노동법, 노경을 3:1:1 정도로 가져갈 예정이며, 인강은 통 틀어 3강은 들어야겠어요. 복습도 중요한데 진도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손승주T 후기
저번주에 손승주 선생님 노동법 GS0기를 마무리 했었습니다. 제가 아직 GS0기만 들었고, 또 시험에 합격하지도 않아서 이런 후기를 쓰는 것이 좀 웃기지만 이 당시의 느낌을 남기고 싶어서 적습니다..
좋았던 점은 말씀드리면
1. 강의력 좋습니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말도 힘있게 해주셔서 좋아요
2. 다른 노동법 선생님들에 비해 강의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설명이 빈약한 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의를 들으면 그런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3. 선생님이 변호사입니다. 이게 무슨 장점이냐면, 결국 우리는 판례를 공부하고 시험봅니다.그리고 그 판례에 경합이 되는 법은 노동법만 있는 것이 아니고 형법, 민법, 헌법 등 다양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과하지 않게 필요한 만큼 설명을 잘 해주십니다.
4. 러닝 타임이 일정합니다. 제 기억으론 60분을 기준으로 10분 이내로 모든 강의가 끊어집니다. 이런 균일한 점은 계획을 세울때도 좋고, 집중력을 유지하기에도 좋은 시간인거 같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1. 명성에 비해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저랑 코드가 다른 것인지... 작년보다 근엄하게 수업하신다는데 그 이유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전에 들었던 수강생이 말하던 "너무 웃겨 도서관에서 엎드려 한참을 웃었습니다" 라고 들은 그 경험 저도 하고 싶었는데 저는 못했습니다.
2. 아 좀 더 생각해보려 하는데 제가 다른 강의를 들은 것도 아니여서.. 뭐 말을 할게 없네요.
우선 저는 GS1기도 들을거 같아요. 만족했거든요. 행쟁은 아직 고민중인데 안들을 것 같아요. 같은 선생님을 2번 보면 좀 지루할거 같거든요.
공부하면서 느낀 심경변화
이번주에는 정보를 많이 접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보를 많이 접하다 보면, 귀가 얇아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노무사를 걷는 사람들 카페도 강의 공유 등 필요한 일이 아니면 안 보려 하구요, 그리고 몇백명 있는 오픈 카톡방 들어가서 말은 거의 안하고 보고만 있었는데 이번에 나왔어요. 궁금한 이야기 하면 공부 시작을 못하거든요.. 그시간에 싱어게인이나 보려구요
당분간은 인강 외에는 귀를 닫을 생각입니다.
기타
열품타는 다시 안하고 있습니다. 열품타를 하면, 시간을 채우는데에 집중을 하다보니 집중을 안하는데도 키더라구요. 그냥 핸드폰을 끄고 하기로 했어요. 그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발치 계속 생각하니 무섭네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운동은 토요일 일요일 빼고 아침마다 30분씩 홈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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