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리뷰 [넷플릭스, 스포 없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9년 7~8월에 방영 했지만, 얼마전에 넷플릭스 서비스로 다시 이용이 가능해진 호텔델루나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성

장르는 미스터리, 판타지입니다.

 

회차는 총 16회이며, 한 회당 1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장인물

 

주연은 목소리가 정말 이쁘고 귀여운 아이유랑, 엄청난 연기력가 멋진 저음을 가진 여진구 입니다.

 

둘이 꽤나 잘 어울리더라구요.

 

 

 

줄거리

서울 한복판에 밤에만 보이는, 그것도 귀신만 올 수 있는 호텔이 있습니다. 그 호텔은 천년이 넘도록 괴팍하고, 변덕도

 

심하고, 사치스럽기까지한 사장 장만월(아이유)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 호텔에 엘리트 지배인 구찬성(여진구)이 들어오

 

면서 발생하는 좌충우돌 천방지축 귀신이야기 입니다.

 

 

 

 

 

 

 

 

감상평

우선 귀신이야기여서, 혹시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장면은 아주 조금 나오고, 무서운 것을 잘 못보는 사람도 어느정도 볼만한 장면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가장 재밌었던 점은

 

1. 사후세계의 표현이였습니다. 죽으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여기에서는 그 죽음을 재밌게 표현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2. 배역들 아이유, 여진구 모두 잘 어울렸고 또 얼마전 DP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조현철이 등장하는데 호텔델루나에서는 DP만큼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역할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인상적이였습니다.

 

3. 눈호강합니다..  여진구도 매번 멋진 수트를 입고, 아이유도 화려한 옷을 자주 입어 아이유 패션쇼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뿐아니라 미술, 색감, 배경도 이뻐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몰입이 좀 힘들었습니다. 감정이 갑자기 변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음,,, 재밌었지만 강추할 정도는 아니에요ㅋㅋㅋㅋ

 

그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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